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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할것

코로나 셀프치료 시작: 어떻게 바뀌었나?

by findthe_way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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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코로나 확진자는 늘고 있고, 국가 방역체계는 눈을 뜨면 변경 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기때문에 국가도 점점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른 것 같습니다.

 

2월 10일 부터 정부가 무증상· 경증 재택치료자 관리를 지방자치단체 센터와 동네병원에 맡긴다고 합니다.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관리체계에는 두 분류가 있다고 합니다.

 

집중관리군(60세 이상,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과 일반관리군 (집중관리군을 제외한 경증 대상자) 중 고연령 등 집중관리 대상에 속하는 사람은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지만,

대다수의 일반관리 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증상이 악화되어 병원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이상

집에서 스스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셀프 재택치료” 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기존 코로나 재택치료를 하게 되면 비대면 진료를 통해 증상을 체크하고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2월 10일 부터 셀프 치료로 바뀌게 되면서 많은 부분에서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변경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셀프 재택 치료

 

코로나 자가격리 기간

 

기존에는 접종 횟수와 접종 후 기간에 따라서 자가격리 기간이 정해졌지만,

변경 이후는 모두 격리일 7일로 동일하게 변경되었습니다.

7일의 기간 선정도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기간을 정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셀프치료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기간

 

기존에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한 인원은 모두 격리 대상이었지만, 모두 완화가 되었습니다.

밀접접촉자라고 하더라도 접종 미완료자와 감염 취약시설 내 접촉자만 7일동안 격리를 하게 되고,

접종 완료자는 더이상 격리대상이 아니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셀프 치료는 어떻게?

 

기존에는 격리 기간 중 담당 병원이 하루 한 차례 전화를 걸어와 건강 모니터링을 해주던 방법에서 이제는 스스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셀프치료”로 변경 된다고 합니다.

 

일반관리 군에 해당하면 재택치료 키트를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동거가족이 있으면 필요시 직접 구매하고 1인 가구의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보내준다고 합니다.

(단 일반관리군은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셀프 치료 7일 중에 혹시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에는 동네 병원에 연락하여 비대면 진료와 치료를 안내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셀프 재택 치료

 

정리해보면 “셀프재택 치료”는

  • 60세 미만 경증 대상
  • 7일의 격리기간
  • 7일 격리 기간 중 증상이 악화될 시 낮에는 동네병원, 밤에는 지자체 상담센터
  • 응급상황은 119

“준비해야할 약과 키트”

  • 해열제, 진통제
  • 코로나 검사키트

 

2월 10일부터 변경되는 "셀프 재택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코로나 상비약을 구비해 두시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하면 안심하게 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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